베트남 태국 축구 중계 동남 아시아

 

2019 제 30회 동남 아시아 축구 베트남 태국 전 중계 가 확정되어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 과 니시노 감독 두 한일 감독들의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4전 전승으로 4강 진출에 8부능선 을 넘어선 베트남 이지만 이번 태국 과의 경기에서는 U-23 대표팀 간의 대결이라는 점을 보았을때 어떤 결과를 또 지난 월드컵 2차 예선 에 이어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19 제 30회 동남 아시아 축구 조별리그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는 베트남 태국 축구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12월 5일 (목) 낮 5시 부터 시작됩니다. 티비 중계 는 SPOTV 와 SBS 스포츠 에서 생중계 됩니다.

 

 

 

 

 

베트남 축구 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대회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과 더불어서 U-23 대표팀 선수들은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B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면서 무패행진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한 선수에게만 집중되는 득점력이 아닌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하게 되면서 앞으로 진행될 다른 대회 일정에서도 선수들을 기용하는데 있어 박항서 감독은 전술적인 다양한 방법을 구사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러가지 장점들을 발견할수 있었던 대회 이기에 베트남 축구 의 발전에 있어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현재, 태국 과의 마지막 조별리그 일정을 남겨둔 상황에서 베트남 은 4강 진출이 거의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인도네시아 팀이 이렇게나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지는 알수 없었는데요. 태국 과의 첫번째 경기에서 승리한데 이어서 직전에 진행되었던 브루나이 전에서는 무려 8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단 1실점도 하지 않으면서 득실 차이에서도 이제 베트남 , 태국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3승 1패 로 동율을 기록하고 있는 태국은 오히려 이번 베트남 전이 더욱 중압감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동남 아시아 축구 대결에서 지금까지 단 2실점만을 허용하면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전 과 더불어서 싱가포르전 에서는 경기종료 직전에 결승득점 이 나오면서 경기가 끝날때 까지 절대적으로 집중력을 놓치 않고 대회 를 마무리 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대목인데요. 아무래도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기초 체력적인 부분을 다시한번 체계적으로 잡아나간 부분이 주요했다고 볼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태국 과의 대결은 동남아 축구 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으로 베트남 역시 쉽지않은 대결을 준비해야 됩니다. 박항서 체제에서의 주측선수로 활약하였던 응우옌 쾅 하이 선수도 직전의 대회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이번 대결에서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단 하루의 휴식 뒤에 이어지는 경기가 선수들에게는 체력적인 부담감으로 현재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59년도 초대 대회에서 남베트남 으로 첫 우승을 가진 뒤 무려 60년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였기에 사실상 통합된 베트남 에서 첫 우승을 도전하고 있는데요. 베트남 국민들 역시 이전의 대회에서는 이렇다할 기대감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박항서 감독이라면 이란 희망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선수들과 감독 모두 에게 부담이 될수도 있겠지만 충분한 동기여부 역시 될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 과 태국 은 이미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일정 에서 상대한바 있습니다. 그 당시는 베트남 이 한수위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단 1실점도 하지 않은채 4-0 의 완벽한 경기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박항서 감독과 함께 한 선수들은 이제 대부분 국가대표 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의 U-23 축구 대표팀 역시 다가올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3월 경기까지 함께 할수 있다는 점에서 볼때 체계적인 준비 가 더욱 베트남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할것으로 보입니다.

 

 

니시노 태국 U-23 대표팀 감독은 직전에 진행되었던 베트남 과 인도네시아전 을 관람하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여주었는데요. 어떤 부분에서 웃음을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간추려 본다면 베트남전 에서의 자신감을 다르게 보여준것이 아닐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경기력만을 놓고 본다면 이전까지 동남아 축구 의 맹주 였던 태국 은 그렇게 많은 발전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추어 볼때 박항서 체제에서의 베트남 이 한수 위의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당장 현재의 조별리그 상황을 보았을때 베트남 U-23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태국 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만 거두더라도 자력으로 4강 진출을 할수 있으며, 최대 2실점 패배를 하더라도 다른 인도네시아 팀의 결과와 상관없이 득실 차이로 인하여 태국을 3위로 밀어내고 4강 진출을 할수 있기에 여러가지 부분에서 볼때 태국 이 초반부터 득점을 하기위해 많은 공격적인 전술로 나올것은 틀림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박항서 감독 역시 잘 알고 있기에 워낙에 이전 대회부터 베트남 축구 의 수비진들의 실력이 대단하기에 수비에 조금 더 중점을 두는 경기를 할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A조의 순위를 본다면 큰 이변의 결과가 없지 않는한 미얀마 가 조 1위로 통과한다고 볼때 만약 베트남 2위로 올라간다면 미얀마 와 대결할 가능성이 보이며, 1위로 진출한다면 현재 3팀이 모두 승점 4점으로 동일하기에 끝까지 경기결과를 기다려봐야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월드컵 2차예선 일정을 마치고 바로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던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동한뒤 막바지 훈련에 함께 동참한만큼 박항서 감독에게도 쉴틈없는 대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월드컵 2차예선 에서 경기에 참여하였던 선수들에게는 지난 브루나이 전 과 더불어서 싱가포르전 에서 휴식을 부여하면서 태국 과의 경기를 대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많은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기에 피로도 는 그만큼 높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번 대회 과 12월 15일 종료된다고 하더라도 만약 그때까지 베트남 축구 가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면 다가오는 내년 1월 진행될 2020 AFC U-23 챔피언십 본선리그 를 얼마의 휴식일정을 취한뒤 바로 또 다시 대표팀 소집을 하여 훈련을 진행한다고 보았을때 정말 많은 대회를 매달 이어서 경기를 가진다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으로 현재 작용되고 있지만 해당 대회 일정 역시 베트남 에서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최선을 다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서 베트남 축구협회 와 함께 다시한번 2022년도 까지 감독직 계약을 다시한번 체결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베트남 감독을 거쳐간 감독들 중 최고의 대우로 재계약을 하였으나 다르게 본다면 U-23 대표팀 과 더불어서 국가대표 감독직 까지 겸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빛추어 볼때는 그렇게 큰 계약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베트남 축구 자체적으로 23세 이하 선수들 부터 박항서 체제에서 전술적인 부분들을 함께 할수 있기에 축구발전 에 기여하는 점이 더욱 크게 적용될것으로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이번 니시노 감독의 태국 U-23 대표팀 과의 대결은 지난 월드컵 2차예선 에서 박항서 감독에게 대한 비하발언 을 하였던 태국 코치와의 이러한 점들을 미루어 볼때 선수들 자체적으로도 태국전 에서의 승리로 이전에 불미스러운 문제에 대한 목적의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 가 시작되기에 앞서 가진 공식적인 인터뷰 자리에서 박항서 감독에게 사죄의 말을 전하기는 하였지만 조금은 미덮지 않은 시선으로 보여질수 밖에 없었는데요.

 

 

지난, 일정까지 공격적인 축구 를 구사하였다면 이번 태국 과의 B조 조별리그 마지막 대결에서는 수비에 조금더 비중을 둔 전술과 더불어서 상대팀의 공격을 역이용 하는 빠른 역습으로 상대진영에서 득점을 만들어 내는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언제라도 이러한 전술은 상대팀의 경기력에 따라서 전환될수 있을것이며 오히려 베트남 선수들이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려 60년만에 다시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동남 아시아 축구 대회에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과 니시노 감독의 태국 23세 이하 선수들이 마지막 조별리그 에서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양팀 모두 에게 절대적으로 쉽지않은 대결로 진행되겠지만 라이벌 의식이 있는만큼 승리에 대한 동기여부는 양팀 모두에게 같을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연, 박항서 감독은 다시한번 베트남 선수들과 더불어서 이번 태국전 마저 승리로 장식한뒤 무패행진으로 4강전 진출을 확정지을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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