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모이카노 인터넷 중계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의 경기일정 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페더급 랭킹 5위 모이카노전 으로 진행되는데요.
먼저, 정찬성 모이카노 중계 일정 알아볼까요?
UFC 파이트 나이트 154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는 정찬성 모이카노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6월 23일 (일) 오전 5시부터 언더카드 일정부터 진행되며, 정찬성 의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진행되는 메인카드 마지막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티비 중계 는 스포츠 케이블 스포티비온 에서 독점 생중계 됩니다.
피시 , 모바일(스마트폰/테블릿) 환경에서 인터넷 중계 로 보시는 분들께서는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 실시간스포츠중계 , 라이브스포츠중계 , 해외스포츠생중계 매체 등에서 제공되는 영상으로 무료중계 시청을 하실수 있습니다.
드디어 정찬성 복귀전 이 진행됩니다. 지난, 이야르 로드리게스 와의 경기에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패배 이후 7개말만에 UFC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은 헤나토 모이카노 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점은 페더급 에서 탈신장 이라고 일컫어 질만큼 큰키 와 더불어서 리치 을 가지고 있지만 정찬성 선수와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정찬성 선수의 복귀전 으로 진행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54 대회 에 나서는 선수들이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는 중요할 텐데요. 언더카드 와 메인카드 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원래 언더카드 는 총 7경기로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 메인 이벤트 로 예정되어 있었던 존 리네키 와 롭 폰트 의 리매치 대결이 리네커 의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안드레 유웰 과 앤더슨 도스 산토스 의 경기가 해당 자리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언더카드 에서는 여러 체급별로 6경기가 진행되게 되었는데요. 대회 를 바로 앞에 둔 시점에서 대진을 상대하게 할만한 선수들의 매치를 하는것이 쉽지않았을 것입니다. 이런점 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의 UFC 팬층에게는 다소 아쉽게 되었는데요. 어떤선수들이 언더카드 매치 를 준비하고 있는지 체급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미들급 - 데런 윈 vs 에릭 스피셀리(원래 상대는 브루노 실바 였지만 부상으로 대전 상대가 교체되었습니다.)
여성플라이급 - 아리안 립스키 vs 몰리 맥칸
헤비급 - 앨런 크라우더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라이트급 - 맷 위만 vs 루이스 페냐
여성스트로급 - 애슐리 요더 vs 콘도 슈리
페더급 - 댄 이게 vs 케빈 아귈라
정찬성 모이카노 경기가 사실상 메인카드 일정에서 가장 중요하겠지만 리네커 폰트 의 리매치 대결도 상당수 분들께서 기다리고 계셨을텐데 리네커 의 부상은 조금은 아쉬운데요. 10위권 내 재진입을 노리고 있었던 리네커 에게도 무엇보다 다음 대전이 잡힐때 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것이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메인카드 에서는 어떤 선수들이 체급별로 대전이 완성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들급 - 케빈 홀랜드 vs 알레시오 디 리치코
여성플라이급 - 안드레아 리 vs 몬타나 델 라 로사
밴텀급 - 안드레 유웰 vs 앤더슨 도스 산토스
웰터급 - 브라이언 바버레나 vs 랜디 브라운
메인 이벤트 페더급 - 헤나토 모이카노 vs 정찬성
정찬성 과 모이카노 는 사실 지난, 대회 일정에서 공통적으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만약, 이전의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하였다면 모이카노 는 현재, 할로웨이 와 정찬성 은 오르테가 혹은 에드가 와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을까 예상해 볼수 있는데요. 그만큼 정찬성 에게도 모이카노 에게도 이전의 대회 에서의 패배는 다소 아쉬움을 만들었습니다.
정찬성 에게는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의 발언을 빛대어 본다면 이번 헤나토 모이카노 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다음에 타이틀전 의 기회를 다시한번 만들어 주겠다 라고 말한만큼 지난, 조제 알도 와의 경기 이후 페더급 타이틀 에 도전해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모이카노 를 공략해야되는 방법을 찾기란 정말 쉬워보이지는 않는 상황 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변수에 대한 준비를 해왔을것으로 보이는데요.
헤나토 모이카노 역시 잘나가던 순간 조제 알도 에게 패배하면서 상승세가 꺽이게 되었지만 컵 스완슨 , 제레미 스티븐스 등 UFC 데뷔 이후 혜성가치 페더급 의 강자들에게 승리를 가져오면서 단숨에 차기 페더급 왕좌를 차지할수 있는 신성으로 알리게 되었는데요.
만약 모이카노전 에서 정찬성 선수가 승리를 가져올수 있다면 앞으로 상대하게 될 인물들은 아무래도 현재, 할로웨이 vs 에드가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해당 두선수를 제외하고 오르테가 , 알도 , 볼카노프스키 로 압축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유력시 되는 선수는 바로 양선수들이 모두 패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조제 알도 와의 대결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물론, 정찬성 에게는 오르테가 선수와의 대결 역시 예상해 볼수 있습니다. 정말 누구와도 붙어도 엄청난 타격전을 예상해 볼수 있는 대전인데요.
참 어처구니 없게도 지난 이야르 로드리게스 전에서의 경기가 종료될때까지 단 1초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정말 의도적인 공격이였는지 아니라면 마지막으로 시도를 해본건지 모르는 로드리게스 의 공격에 그대로 무너지게 되면서 아쉬운 TKO 패를 가져왔지만 이러한 점에서 더 어려운 상대로 예상되는 모이카노 와의 경기에서는 단 한순간도 방심은 금물일 텐데요.
모이카노 에게도 정찬성 과의 경기는 단 하나의 대전 의 의미를 가지기 보다는 일단 자신보다 7단계나 낮은 랭커와의 대결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승리를 해야 된다는 부담감 을 가질수도 있겠지만 정찬성 이 현지에서의 인지도 를 생각해 본다면 5위권 이상의 상대와 대결을 진행한다고 생각해야 될텐데요. 본인의 장기인 킥 능력을 얼마나 잘살릴수 있을지기도 기대되는데요.
사실상 전반기 UFC 를 마무리 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큰 대전이자 파이트 나이트 대회 가 아닌 넘버 대회 에서도 코메인 이벤트 이상의 자리에서 상대할만한 선수들이 대결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여러가지로 다양한 의미를 부여해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번 대전 자체가 UFC 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물론, 페더급 의 판도가 바뀔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알려드린 바와 가치 코메인 이벤트 로 예정되었던 경기가 존 리네커 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불발되어서 조금은 무게감에서 떨어지게 되었지만 언더카드 와 메인카드 에서 새로운 여성 파이터 들의 대결들은 기대해볼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발렌티나 세브첸코 에게 도전장을 낼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안드레아 리 선수의 경기가 예상외로 어떤결과가 나올지 기대되는데요.
모이카노 에게도 정찬성 과의 이번 경기는 승리 를 해야된다는 부담감이 있겠지만 만약 패배를 하더라도 크게 순위변동은 되지 않을꺼라는 점에서 치열한 일정으로 진행될것으로 보이는데요. 먼거리에서 상대방에게 킥으로 압박하는 능력과 그래플러 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만큼 여러 상황에서 다양한 변칙적으로 운영을 할수 있는 장기를 가지고 있지만 상대방 을 단 한방에 무너뜨릴수 있는 파워와 더불어서 5라운드 까지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운영면에서는 정찬성 선수가 더 높다고 판단할수 있겠습니다.
부상 과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오랜세월동안 단 2경기 만을 진행하였던 정찬성 에게는 사실상 실전감각 능력에서 최근에 많은 일정을 진행하였던 헤나토 모이카노 보다는 다소 낮다고 볼수 있는데요. 하지만 지금까지 코리안 좀비 의 근성으로 매 경기들을 엄청난 대전으로 만들어 낸만큼 국내 팬들만큼이나 많은 해외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정찬성 선수가 이번 모이카노 전에서 지난, 로드리게스 와의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다시한번 승리 로 포효 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