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라쿠텐 오픈 중계 방송

 

ATP 남자단식 재팬 테니스 에서 정현 라쿠텐 오픈 중계 방송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벨기에 출신의 강자 다비드 고핀 과의 대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금일 진행될 일정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이미 4강전 에 진출해 있는 노박 조코비치 와의 리매치 대결 이 확정되게 되는데요.

 

 

2019 재팬 오픈 테니스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는 정현 라쿠텐 오픈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9월 30일 (월) 부터 10월 6일 (일) 까지 진행되며,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인 KBSN 스포츠 에서 주요 일정에 따라 생중계 됩니다.

 

피시 , 모바일(스마트폰/테블릿) 환경에서 인터넷 중계 로 보시는 분들께서는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 라이브스포츠중계 , 실시간스포츠중계 매체 등에서 제공되는 영상으로 무료중계 시청 하실수 있습니다.

 

 

 

 

정현 은 라쿠텐 오픈 테니스 대회 일정에서 8강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전을 진행해야 되었으나 작년도 기준 30위권 선수들이 부상 과 혹은 대회일정 을 소화할수 없이 랭킹 이 하락하게 된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예선일정을 거치지 않고 본선진출 을 할수 있는 규정에 따라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와일드카드 와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조금은 다른 규정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6강전 에서는 사실 승리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현재의 테니스 에서도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그리고 US오픈 그랜드 슬램 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던 마린 칠리치 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뛰어났던 점은 칠리치 선수가 서브가 좋기로 매우 유명한데요. 하지만 상대보다 3개 더 많은 11개의 서브 에이스 를 정현 이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8강 상대는 칠리치 보다는 조금 더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지만 한번쯤 대결 해볼만한 상대인 다비드 고팽 과의 대결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테니스 랭킹 은 15위이며, 지난 16강전 에서는 샤포발로프 와 두번의 타이 브레이크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어렵게 승리하면서 8강전 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리고 고팽 은 2017년도 이 대회 우승자 이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께서 이번 다비드 고핀 과의 대결에서 정현 이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이미 경기가 종료된 노박 조코비치 vs 푸유 전에서 무결점 조코비치 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렇다할 위기한번 없이 부상에서 복귀전 대회 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 가 4강 일정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정현 선수가 만약 고팽 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지난,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이후 다시한번 경기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해당대회 에서 정현이 노박 에게 승리하게 되면서 자신의 우상 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그리고 한국 의 테니스 를 다시한번 전 세계 에 알리기 된 계기가 되었기도 합니다.

 

 

정현 과 다비드 고팽 은 지금까지 세번의 대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전적에서 고팽 이 2승 1패 로 앞서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경기력으만 본다면 다소 쉽지않은 일정을 32라운드 부터 소화하였던 고팽 이기에 정현 선수의 현재의 컨디션 만 이어갈수 있다면 충분히 칠리치 선수에게 승리한 경기 이상을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테니스 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2018년도 호주 오픈 떄의 영광을 재현하는것 으로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이전 대회때 보다 더 간결해지고 좋은 코스 로 들어가는 서브 는 어떤 선수도 쉽게 막아내지 못할만큼 상대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칠리치 선수가 컨디션 이 좋지 못했더라고 하더라도 경기일정 을 소화할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경기에 나섰다는 것을 판단해 본다면 놀라운 성과가 아닐수 없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라쿠텐 오픈 테니스 결승전에서나 만날법한 반대편 시드 선수들 중 상위 시드 를 배정받았던 보르나 코리치 와 테일러 프릿츠 등이 모두 탈락하게 되면서 혹시라도 노박 에게 다시한번 승리를 만들어 낼수 있다면 넥스트 제너레이션 이후 그리고 ATP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샹하이 마스터스 테니스 대회 일정을 앞에 둔 가운데 현재 정현은 랭킹 포인트 90점을 획득하여 다음주 발표때 120위 까지 순위상승 을 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번 고핀 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하게 된다면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샹하이 일정에서 보다 편한 상대와의 대결을 진행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랜 부상 기간동안 자신에게는 쉽지않은 시간들을 보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에드윈 코치 와는 그 기간동안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였으며, 이제는 그 성과를 대회 일정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비드 고팽 전이 쉽지는 않겠지만 승리하게 된다면 노박 조코비치 전까지 이어 가기에 남은 라쿠텐 오픈 테니스 대회 일정에서도 좋은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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