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야구 중계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 일본 한일전 야구 일정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슈퍼라운드 에 이어서 결승전 일정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라이벌전 이기에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16일 (토) 진행되는 일본전 에서는 이승호 선수가 그리고 17일 (일) 결승 일정에서는 양현종 , 김광현 한국의 원투펀치 가 모두 한일전 야구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와 결승전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는 한국 일본 야구 중계 는 한국시간 으로 11월 16일 (토) , 11월 17일 (일) 저녁 7시에 동일하게 진행되며, 공중파 채널인 SBS 에서 생중계 됩니다.

 

 

 

 

한국야구 대표팀 은 멕시코전 에서의 승리를 통하여 지난 미국전에 패배하였던 대만을 제치고 2020 도쿄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대만을 상대하여 승리해준 미국 대표팀 에게 정말 고마운데요. 동시에 결승전 진출까지 확정짓게 되면서 초대 대회에 이어서 다시한번 우승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순간을 맞이하기 까지 고난들도 함께 따라왔었는데요. 바로 멕시코 와의 경기 직전에 진행되었던 대만전 에서 상상할수 없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해당일정 에서 선발투수 로 나섰던 김광현 선수가 4이닝을 채우지 못하면서 8안타 3실점을 하며 예상보다 빨리 투수교체 가 이루어 졌는데요.

 

 

이후에도 다른 투수들이 연이어 실점을 하게 되면서 총 7실점을 하였습니다. 반대로 대만의 선발투수 였던 장이 선수가 6이닝동안 112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한국은 단 5안타에 그치게 되면서 득점을 할수 없었는데요. 그만큼 대만전 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한국 과 일본 야구 대표팀 은 라이벌전 으로 진행되는만큼 매 경기마다 총력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6일 (토) 진행되는 슈퍼라운드 일정보다는 17일 (일) 진행되는 프리미어12 결승전 에서 주력을 할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슈퍼라운드 일정에서 대결할 선발투수 들이 확정된 상태 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이번 16일 (토) 한일전 에서의 선발투수 로 키움의 이승호 선수를 확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 야구 대표팀은 기시 선수를 선발투수 로 확정하면서 경험면에서 더 많은 일본쪽이 조금은 더 선발투수 경쟁에서는 앞설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타순에서 본다면 한국이 조금은 더 앞서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총 득점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투수력의 경우에는 해당날짜 에서의 컨디션 에 따라 충분히 변동될수 있다고 볼때 크게 이번 대결에서의 승패에는 영향을 많이 줄것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난 멕시코전 에서 박종훈 선수가 호투를 진행한만큼 이승호 선수 역시 현재의 한국의 상승세 를 본다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일본 과의 경기에서 보여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타선 이 일본의 선발투수 를 얼마나 더 빠르게 공략하는지에 따라서 이번 첫 대결에서의 승리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17일 (일) 진행되는 결승전 에서는 양현종 , 김광현 두 선발투수 들이 동시에 출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일본 투수들은 어떤투수 가 나올지는 예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가장 현재의 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에게 기회가 부여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한국 야구 대표팀 은 이번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회 일정에 앞서 다른나라들 보다 많은 훈련과정을 가질수 없없었습니다. 훈련을 진행하게 되더라도 김경문 감독이 원하는 포지션 에서의 선수들의 합류는 뒤늦게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60명의 첫 대표팀 엔트리 명단을 발표하면서 훈련에 돌입하게 될 당시에는 한국 시리즈 일정이 한창 진행중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 4번의 경기에서 우승팀이 가려지게 되면서 그리고 대표팀 소속의 선수들이 단 하루만의 휴식을 취한채 합류하게 되면서 훈련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일본 야구 일정으로 대결을 앞둔 가운데 실질적으로 어느팀이 더 앞서다고 말할수 없을만큼 박빙의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각팀의 주전자원들중 최근에 활약을 잘 못해주었던 선수들이 깜짝활약 하는 모습들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유난히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회 일정에서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던 주장 김현수 선수가 지난 멕시코전 에서 싹슬히 2루타 를 만들어 내면서 3타점으로 한국의 승리에 가장 중요한 활약을 했던 만큼 이번 한일전 야구 대결에서는 어떤 선수가 좋은활약을 보여줄수 있을지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한국 야구대표팀 은 지난 예선일정을 고척 스카이돔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경기 에서 모두 승리를 하면서 해당일정 의 활약으로 슈퍼라운드 을 진행하기에 앞서 먼저 1승을 가진 상태에서 대회일정을 준비할수 있었기에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일본 야구 대표팀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대만에서 진행되었던 예선일정 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동일하게 1승 을 먼저 안고 슈퍼라운드 일정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만큼 분명 어느정도의 이점을 해당경기 에서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한국 야구 대표팀 역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됩니다. 예선일정 부터 지금까지 쉴새없이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체력적인 부담감과 더불어서 컨디션 을 조절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일본과의 대결은 절대 물어설수 없는 일정이기 때문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멕시코 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라인업에 변화를 주면서 5회말 공격에서 7득점의 빅이닝 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는데요. 충분히 현재 일본 야구 대표팀의 투수력과 더불어서 타선의 짜임새 까지 파악을 하고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라인업으로 이번 한일전 일정을 소화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 감독 역시 한국의 지난 일정들을 되돌아 보면서 양의지 선수의 투구패턴 이라던지 각 투수들과 타자들의 장단점 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초대 대회에서 우승을 못했던 만큼 이번 한일전 야구 대결로 진행되는 결승전 에서도 그 앙갚음을 하고자 할텐데요.

 

 

분형만 것은 이번 대결은 양팀 모두에게 어려운 일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하지만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먼저 진행되는 만큼 결승전 에서는 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마지막 경기를 준비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2019 WBSC 프리미어12 양팀간의 두번의 대결에서는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되면서 김경문 감독이하 한국 야구 대표팀 의 우승 또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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